신혼집 혼수로 들어온 로코코 라피네에요~

다른 가구는 몇주에 걸쳐서 발품팔고 넘 힘들었는데 ㅠㅠ

남편이 다른 혼수는 몰라도 소파에는 욕심이 많아서 저한테 로코코 말하더라구요

처음부터 다른데는 보지도 않고 바로 로코코로 갔어요.

헤드가 높은 소파 찾다가 보니 디자인은 바로 라피네로 정했어요!

라피네에 입혀있는 기본 가죽도 물론 좋지만 더 업그레이드 해서 통가죽으로 했어요

카우치형을 살까 하다가 여기저기 위치 바꾸면서 쓰고 싶어서 스툴형으로 했어요!

충전재도 40kg 하중 견딜수 있는 걸로 업그레이드 했구요~

스툴까지 가죽도 통가죽으로 해서 남편이 누워있을때마다 흐뭇해하더라구요

가죽이 넘나 좋아서 맨살 닿아도 느낌이 넘 좋다고 여름에도 걱정 없다고 매일 칭찬하면서 앉아요

남편이 20년 넘게 계속 쓰고 싶다고 ㅎㅎㅎㅎㅎㅎ (소파 수명이 그렇게 되나요...? ㅎㅎ)

시댁어른들도 좋아하시니 저도 덕분에 넘 기쁩니다.

색상도 넘나 고급지고 좋아요 ㅎㅎ 네이비!

쿠션은 사은품으로 받은거 같이 놓고 쓰고 있어요. 상큼한 색상이라 기분전환되고 역시 로코코 좋아요~

참 배송은 수,금만 가능하다고 하는데 직접 청원에서 오는거라 그런건지 아무래도 시간 정하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오후에 가져다 주신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도착하니 6시가 다 되더라구요....

제가 출근을 하다보니 시어머님께 부탁해놓은 상태라 그건 좀 죄송하더라구요 ㅠㅠㅠㅠ

배송일정을 좀더 탄력적으로 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ㅎㅎ